▲ (왼쪽부터) 전북대, 영남대, 목포대, 금오공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에너지분야 초광역 MOU 체결로 시너지효과 기대



  우리대학과 목포대, 영남대, 전북대 4개 대학은 지난 2일(목),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에너지분야 초광역 상호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우리대학을 비롯한 4개 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인 대경권의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그린에너지사업과 호남권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우리대학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는 그 동안 지역별 거점사업에 대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국가적 시너지 효과 창출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4개 대학간의 MOU체결을 통해 에너지분야 선도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하여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각 대학 간의 기술지도 및 자문, 공동연구개발,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활용, 참여학생 교류 등 다양한 업무를 상호 협력하고 초광역으로 추진하게 된다.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최병호 센터장은 "MOU 체결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선도산업에 대한 거점을 에너지 분야의 공동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