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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학생들, ‘AOGS 2023 최우수 포스터’ 수상

작성자
KITNEWS
조회
1324
작성일
2023.09.22
첨부
토목공학과 수문학연구실 김보미, 이가림 학생,
‘AOGS 2023 최우수 포스터’ 수상 


- AOGS 2023 Hydrological Sciences Section 부분 ‘Best Student Poster’ 수상 

우리 대학 수문학연구실(https://cyber-hydrology.github.io) 소속의 김보미, 이가림 석박사과정(지도교수: 노성진) 학생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AOGS 2023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Best Student Poster)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수문 분야 전체 포스터 중 3편만 선정되는데, 우리 대학에서 총 2편이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첫 번째는 토목공학과 대학원 김보미 학생(5학기, 사진 제일 오른쪽)외 4인이 수상했다. 김보미 학생은 “Uncertainty analysis and high-resolution prediction of soil moisture and streamflow using WRF-Hydro, PEST, and deep learning for digital twin”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분포형 수문 모형에 PEST 기법을 적용하여 매개변수 민감도 및 불확실성을 분석하고, 제한된 정보로 고해상도 분포형 수문 모형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하는 연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두 번째는 토목공학과 대학원 이가림 학생(3학기,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외 3인이 수상했다. 이가림 학생은 “Improvement and uncertainty analysis of streamflow prediction using lumped-hydrologic modeling and ensemble-based data assimilation” 주제를 통해 국내 용담댐 유역에 앙상블 기반 순차 자료동화를 적용하여 수문모형의 예측정확도 향상시키고 불확실성 분석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AOGS(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연구자 중심의 지구과학 학회다. 자연재해가 잦아 인명피해의 약 80%를 차지하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문제 해결과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지구과학 전반의 포괄적 접근을 위해 2003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AOGS 학회에서 금오공대 연구원이 수상한 수문 분야는 기상 분야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23개 세션에서 총 369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