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EBS 뉴스에 우리 대학과 지역 기업의 협력 우수 사례가 방송됐다. 우리 대학은 LIG넥스원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데 이는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대학과 기업의 협력 성과에 주목해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 혁신’ 사업에 대한 예로 우리 대학의 협력 사례가 보도된 것이다.

인터뷰에 참여한 김동성 산학협력단장은 방송을 통해  “대학 인력들이 지역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을 추진하는 청년 창업 및 연구실 창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 혁신’ 사업은 대학이 속한 지역 전체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로,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올 상반기에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총 1,08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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